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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식단관리까지 해주는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산업·재계

by Zet 2020. 5.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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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첨단기술 패밀리허브를 적용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패밀리허브는 삼성전자가 2016년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을 바탕으로 식자재관리, 주방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가족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냉장고에 구현한 것으로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해당 기능을 적용하기로 했다.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4도어 모델로 출시된다. 소비자들은 13가지 컬러의 도어패널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합할 수 있어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새롭게 선보이는 패밀리허브는 기능적으로도 개선됐다.

 

자동 식품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냉장고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가 2,100여 가지 식재료를 스스로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한 기술이다. 

사용자는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손쉽게 푸드 리스트에 추가해 관리할 수 있으며 푸드 리스트에 등록된 식재료는 유통기한 만료 3일 전부터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식재료 낭비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식단 플래너 기능은 푸드 리스트에 담긴 식재료와 미리 설정된 가족들의 선호 식단에 맞는 레시피를 주간 단위로 제안한다.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최대 4개까지 포함시킨 레시피를 자동으로 찾아준다. 식재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필요한 식재료가 냉장고에 없을 때는 스크린 안에 있는 이마트몰 위젯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주문도 할 수 있게 됐다.

집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홈쿠킹이나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비스포크 패밀리허브의 차별화된 식재료 관리와 주문, 요리 레시피 제안 기능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가족들끼리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패밀리보드 기능도 향상됐다. 과거에는 사진만 공유할 수 있었으나 이젠 동영상과 웹사이트 주소공유까지 가능해졌다. 가족 구성원들의 일정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도 추가됐다. 구글 캘린더를 떠올리게 한다.

좋은 기능을 가진만큼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도어패널 사양에 따라 다른데 409만원에서 509만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양혜선 상무는 "패밀리허브는 매년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하며 진화를 거듭해왔다. 올해는 비스포크 냉장고에도 적용해 소비자들이 주방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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